서울 근교 눈썰매장 추천

1. 원마운트 스노파크

원마운트 스노파크는 국내에 단 하나뿐인 스노파크로 핀란드의 산타마을에 온 듯한 겨울의 테마파크입니다. 110m의 에버 슬라이드뿐 아니라 어린 왕자 그림 전시 및 포토존, 미디어아트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중앙에는 아이스 레이크라는 얼음호수도 있어 무서운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이 평지에서 즐겁게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이뿐 아닙니다. 스케이트와 이색 썰매로 질주할 수 있는 아이스 로드, 어린 왕자와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트리하우스도 있어 체험뿐 아니라 볼거리도 풍부한 곳입니다. 

 

36개월 이하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스케이트는 시간당 3천 원으로 대여 가능합니다. 이때 스케이트는 180mm부터 구비되어있으니 혹시 개인 스케이트가 없다면 빌리셔도 될듯합니다.

썰매가 인원수 대비 부족할 수 있으니 주말에 가신다면 일찍 입장하셔서 썰매를 기다리지 않도록 하셔야 할 듯합니다.

 

주차 Tip : 2층에 있는 안내데스크에 차량을 등록하셔야 5시간까지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양주 눈꽃축제 눈썰매장

 

  양주 눈꽃축제 눈썰매장은 장흥 자연휴양림에 위치해있는 눈썰매장으로써 경기북부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유아용부터 성인용까지 눈썰매를 이용할 수 있으며 200m슬로프로 가족이 함께 탈수 있는 서울/경기권에서 가장 긴 슬로프 줄줄이 눈썰매장도 이용할수 있습니다. 또한 얼음썰매도 있습니다.

 

  눈으로 산을 만든 스노 마운틴은 하얀 눈더미 위에서 삽과 바구니로 신나게 눈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빙어잡기는 겨울 체험에서는 필수 코스가 된 것 같습니다. 빙어를 잡을 수 있으며 잡은 빙어를 튀김으로 맛볼 수도 있습니다. 

  이뿐 만 아니라 크라운 해태의 아트밸리 작가들의 교육을 이수한 1000명의 임직원들의 조각 작품 또한 볼 수 있는 눈 떼 조각전 시도 무료로 보실 수 있습니다. 푸드코트가 있으나 어린아이들은 먹을만한 음식을 가지고 오는 것도 좋습니다. 

 

24개월 미만은 증빙서류 지참 시 무료로 입장 가능합니다. 눈썰매장을 올라갈 때는 전기차가 운행이 되므로 조금은 편하게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썰매 튜브는 무빙 기구를 통해 올라가므로 조금 수월하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3. 비발디 스노위 랜드

  비발디 스노위랜드는 원래 소노벨 비발디파크에 있는 것으로 겨울시즌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노벨 비발디파크는 스키와 보드를 타는 곳이지만 스노위랜드는 다양한 종류의 눈썰매가 있으며 곤돌라와 눈썰매 체험존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키즈 입장권 시 스노위 미니를 이용 가능하지만 어트랙션 이용 시 부모 동반이 꼭 필수입니다. 

 

리조트 회원 시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리조트 투숙객은 10%의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셔틀버스는 원래 무료였으나 올해부터는 유료로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