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갈 수 있는 실내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겨울에는 여행을 갈 수 있는 곳이 한정되어있습니다. 야외를 다니다가 혹시라도 감기라도 걸릴까 걱정되기도 하고 너무 추워서 여행을 갈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집에만 있다 보면 기분도 우울해지고 활력을 잃을 수 있으니 춥지도 않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곳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겨울에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실내 여행지를 소개하겠습니다.
1. 포레스트 아웃팅스
SNS에서 유명한 포레스트 아웃 팅스입니다. 카페로 베이커리나 커피, 음료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리소토나 스파게티 같은 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 공간도 넓고 층고도 넓어서 엄청 큰 수목원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엘리베이터가 있으며 실내는 따뜻하게 유지되어 있습니다. 나무가 많아 수목원 같은 느낌이 들고 연못에 물고기도 있어서 어른들뿐 아니라 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장소입니다.
2. 서울식물원
서울수목원은 높이가 28m로 국내 최고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가족여행, 데이트뿐 아니라 어른들도 가기 좋습니다. 실내에서 즐길 수 있으므로 겨울에는 반드시 가봐야 할 곳입니다. 온실, 지중해실 등이 있는데 입장료는 온실, 주제 정원에서만 있고 열린 숲이나 호수원, 습지원은 무료입니다.
주차장은 p1은 실내와 연결돼있어 바로 식물원으로 갈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따라서 주말에는 p1으로 가려고 하는 차량이 많으므로 주차장이 치열합니다. 주차비는 10분당 200원 정도 됩니다.
또한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입니다.
3. 창경궁 대온실
창경궁 대온실은 우리나라의 최초 서양식 대온실입니다. 순종황제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전해오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높이는 10.5m이며 내부 공간이 크지는 않지만 다양한 식물을 따뜻하게 볼 수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궁입니다.
4. 수피아
수피아는 호수공원입니다. 층고가 높으며 실내도 따뜻합니다. 시내에 카페와 테이블이 있어서 앉아서 여유롭게 차를 마실 수도 있습니다. 파충류나 새를 볼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수목 원안에 스카이 워크가 있어서 걸으면서 식물원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인공폭포도 있고 430종의 식물원이 있습니다.
주차비는 최초 30분은 400원이며 이후 10분에 200원씩입니다.
수목원은 대체적으로 입장료가 저렴한 편이며 시끄럽지 않아 여유를 가지고 여행할 수 있는 곳입니다. 겨울에는 바쁘게 움직이며 다니는 곳 보다 한 곳에 앉아 티타임을 즐기거나 한적한 곳에서 구경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나 수목원은 따뜻하고 여러 가지 신기하고 새로운 나무들이나 꽃들이 많아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다니기 좋습니다.
이번에는 추천드린 실내 여행지 4곳을 가보시고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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