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필수 카페

요즘 멋있는 카페가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겨울에 가면 더욱 멋있는 카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칸트의  마을

  칸트의 마을은 현대식 한옥 스타일의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아메리카노가 7,000원, 라테가 8,000원으로 일반 카페보다 다소 비싼 편입니다. 하지만 카페뿐 아니라 정원과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철학자 칸트가 사색을 하며 걸었던 산책로가 모티브가 되었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화려한 조명과 빛이 있어 화려한 야경을 볼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수국을 볼 수 있고 가을에는 단풍을 볼 수 있습니다. 

  2층으로 되어있으며 1층에서는 통창이 있어 야경을 즐기기 좋고 2층은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분수도 있고 정원에는 곳곳에 테이블이 놓아져 있어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차는 정문과 후문이 있습니다. 정문주차장에는 주차안내요원이 있어 주차장이 만차이면 후문 주차장을 안내해줍니다.

 

2. 포천 어가길 베이커리

  어가길 베이커리는 본관, 별관, 갤러리 등 건물이 총 3개인 대형 베이커리 카페입니다.  또한 야외 테라스도 있습니다.  SNS에서 유명한 것처럼 화려한 조명이 인상 깊습니다. 본관에는 베이커리와 차를 마실수 있는 테이블이 있습니다. 별관은 테이블만 있어 편하게 음료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섬유공장있던 장소를 리모델링하여 공장이었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따라서 낮에는 낡은 듯한 건물이 보입니다. 다양하게 공간을 구성하여 감각적으로 인테리어를 하였습니다. 건물 뒤편에도 테라스가 있으니 꼭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갤러리에서는 작가들의 작품을 무료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곳곳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들이 많고 저녁에는 조명이 켜져 사진을 찍으려면 대기하셔야 합니다.

  음료는 아메리카노가 5,000원으로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또한 베이커리 카페답게 다양한 빵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녁에는 빵이 판매되어 없을 확률이 있습니다. 빵을 드시고 싶다면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겨울에는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케이크도 판매합니다. 

  주차장이 있지만 평일저녁이나 주말에는 주차장이 부족합니다. 

 

3. 로즈스텔라 정원

  로즈스텔라는 주택을 개조한 카페로 꽃집과 같이 운영합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수국이 핀 정원을 볼 수 있습니다.

  메인 건물은 주택을 개조하였는데 편안함과 동화 속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테이블마다 세팅이 달라 선택의 기쁨이 있습니다.  야외정원은 천연잔디와 벽돌로 바닥을 채워 이국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습니다. 정원에도 테이블이 있으니 여유롭게 차를 마실수 있습니다. 실내에는 천장에 수국으로 채워져 있으며 대형 트리가 있습니다. 정원 안쪽에는 유리온실에 소품들과 다양한 수목들이 있습니다. 

음료 가격은 7,000원부터 시작하며 간단한 디저트류가 있습니다. 

실내에 자리가 없을 경우 전화번호를 남기시면 자리가 생겼을 때 전화가 옵니다. 밖에도 테이블이 있으므로 밖에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4. 바다앞 테라스

  바다앞 테라스는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실내는 은은한 조명들이 비취고 편안한 분위기를 형성합니다. 루프탑이 있고 중간에 테라스도 있습니다. 라탄 소품과 선인장, 흰 천 등으로 여름의 휴양지와 같은 느낌을 줍니다. 루프탑에는 조명을 화려하게 장식한 트리 감성의 나무가 있습니다. 1,2월에 가면 오렌지 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연말에는 딸기로 장식한 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매주 금, 토 8시에는 불꽃축제도 볼 수 있습니다. 1층에도 과일들이 전시되어있는 바다 앞 과일 집도 있습니다. 

  음료가격은 5,000원부터 시작합니다.  다양한 베이커리도 맛볼 수 있습니다. 

 

 

겨울은 춥고 마음도 추운 계절입니다. 춥다고 웅크려 집에만 있으면 더욱 추워지게 마련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면 너무 행복할 것입니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가까운 카페에 가서 즐기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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