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면 단기임대 100% 망합니다" – 피해야 할 7가지 실수

요즘 단기임대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수익은 적지만 비교적 안정적이고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서 많이 생각하시는데요.

하지만 단기임대를 시작한지 두달만에 폐업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단기임대에서 실패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다음 7가지만 유념하신다면 단기임대 사업에 성공하실 겁니다.

 

 

 

1. 잘못된 지역 선정 – 수요가 없는 곳에서 운영

단기임대는 호텔과는 다릅니다. 거주목적의 숙소이며 보통 일주일단위로 계약을 합니다.

즉, 손님이 머무르는 목적을 알면 수요를 찾을 수 있습니다.

 

✔ 여행지는 단기임대에 맞지 않다.

단기임대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출장이나 짧은 기간의 직장인, 병원근처, 이사 및 인테리어 공사 중 거주할 곳이 일주일 이상 필요한 사람들이 대상입니다. 관광지에 위치한 원룸 및 오피스텔은 치열하며 여행객들은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를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 교통이 불편한 외곽 지역

딘기임대는 접근성이 중요한 편입니다. 대중교통이 불편하거나 특히 상업시설이 부족하다면 손님들이 잘 찾지 않습니다.

 

✔ 고시원과 같은 작은 방은 수요가 적다.

고시원은 장기거주자가 많습니다. 반면 단기임대는 일주일단위로 비교적 짧은 편이기때문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2.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가격이 하락할수 있다.

단기임대 플랫폼에는 많은 매물을 볼 수 있습니다. 근 몇년동안 정말 많이 생겼습니다. 단기임대는 특수한 형태를 띄기때문에 특정 지역에 몰려있는 편입니다. 따라서 과다하게 공급되면 가격 경쟁에서 어려움이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 가족 단위 숙박이 많은 지역에 원룸을 운영하면 안된다.\

가족단위 손님이 많은 경우에는 원룸보다는 투룸이나 쓰리룸 형태가 더 인기많습니다. 원룸을 운영시 예약률이 낮을수 있습니다.

✔ 월세가 너무 높은 지역에서 운영하면 수익이 나지 않는다.

단기임대는 대부분 월세로 임차를 해서 시작하게 됩니다. 월세가 너무 비싸다보면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3. 비용 관리 실패 – 높은 월세와 관리비

✔ 단기임대에서  월세와 관리비로 가장 높은 지출을 하게됩니다. 
✔ 월세가 높은 곳에서 운영할 경우, 공실이 생기면 큰 손실이 발생합니다.
✔ 관리비가 예상보다 많이 나오는 건물에서는 수익성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 실패 사례
A씨는 월세 100만 원짜리 원룸을 일주일에 40만원으로 단기임대로 운영했습니다. 예상 외로 공실이 생기면서 오히려 월세보다 수익이 적어지게 됩니다. 이로써 폐업을 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4. 과도한 인테리어 비용 투자

✔ 단기임대는 과도하게 인테리어 비용에 투자하지 않습니다. 
✔ 단기임대 고객은 화려한 인테리어보다 편안한 생활 공간을 원한다.
✔ 비싼 인테리어에 투자하기 보다 필수적인 가구와 가전만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5. 고객 응대 및 관리 부족

✔ 고객 문의에 대한 부적절한 응대는 예약 취소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 체크인, 체크아웃이 불편하거나 벌레 출입, 시설이 고장나면 리뷰에 영향을 줍니다.

6. 전대차 동의 없이 운영 – 법적 문제 발생

✔ 전대차 계약 없이 단기임대를 운영하면 불법입니다. 건물주와의 법적 분쟁도 발생할 수 있다.
✔ 건물주에게 발각되면 강제 퇴거를 당할 수도 있다.

7. 보증금 및 손해 배상 문제

✔ 게스트가 시설을 파손할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증거를 찾기 어려우므로 손해배상을 받기 어렵습니다.
✔ TV 같은 고가의 제품이 파손될 경우 보상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